(대구=국제뉴스) 백운용 기자 = 대구시 보은노인전문요양원은 21일 대구노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어우러짐 한마당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.

또한, 이 날 조후남 요양보호사는 대구노인복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모범직원상을 수상하였다.

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.

정숙영 원장은 이 상은 “그동안 전 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어르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요양원의 발전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보은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으로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매월 넷째 수요일은 ‘대구 서구 방역의 날’로 자체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. 또한, 비접촉 면회서비스 및 대구시에서 제공한 테블릿PC를 이용하여 영상통화를 제공하는 등 입소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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