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5월 22일부터 비접촉 안심 면회를 시행합니다.

아래 내용을 준수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.

1. 면회 방법
1층 현관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안심 면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. (인터폰을 통해 대화)
사전 예약제로 비접촉 안심면회를 원하는 보호자는 3일전 전화 예약을 통하여 면회를 신청합니다.
코로나19관련 사전 조사 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고, 다른 이상이 없는 보호자만 방문일과 시간을 예약하여 면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.

2. 면회 시간
최대 20분으로 면회가 가능하시며, 오전 10:00, 11:00, 오후 2:00, 3:00, 4:00. 1일 5회 가능합니다.

3 면회 장소
1층 현관 (유리문)

4. 면회 가능 횟수
주 1회 허용(1회 이상 면회자는 순번에 따릅니다.)

5. 면회시 방문객 준수 사항은
① 면회 전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해주십시오.
② 면회 장소에서 손소독제로 손소독을 하신 후, 소독스프레이 분무로 전신 소독을 실시합니다. 체온 측정 후 비접촉안심면회기록부를 작성합니다.
③ 20분 이내 면회시간을 준수합니다.
④ 면회 시 식품 반입 및 취식은 금합니다.
⑤ 어르신께 전달할 물건은 지정 장소에 놓아 주세요.
⑥ 간식 및 식품 전달 시에는 유통기한이 표기되어있는 식품, 음료와 과일만 가능합니다.
⑦ 예약 후 기침, 발열(37.5도 이상), 인후통 등의 코로나19관련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는 미리 면회 취소 연락을 주셔야 하며, 면회 당일에도 위 증상이 있을 시에는 면회 취소가 가능합니다.

* 보은노인전문요양원 Tel. 053)521-0741


밀교신문 ( http://www.milgyonews.net/news/detail.php?bo_table=news&wr_id=32385 )
국제신문 ( http://www.gukj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08134 )

대구 서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(원장 정숙영)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의 심리적,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‘비접촉 안심면회서비스’를 22일부터 시작했다.

본 요양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회를 제한하고 보호자에게 전화 및 영상통화를 통해 어르신의 소식을 전해왔다.

이에 코로나19로 면회 제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입소 어르신의 우울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유리창을 통해 얼굴을 마주보고 인터폰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‘비접촉 안심면회 서비스’를 실시하게 되었다.

안심면회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“코로나19로 오랫동안 면회를 할 수가 없어서 아버지께 너무 죄송스럽고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얼굴이라도 뵙고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,” 며 “이런 좋은 방법으로 입소자와 가족에게 신경 써주신 요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” 며 고마움을 전했다.

정숙영 원장은 “비접촉면회이지만 보호자는 소독 및 체온 측정 후 면회대장기록부를 작성해야하고, 면회 후에는 유리창과 인터폰도 소독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” 고 말했다.